2023. 3. 17. 21:48ㆍ해외여행(World Travel)/아시아(Asia)
2023. 03. 11. 루앙프라방(Luangprabang)
루앙프라방은 인구 43만의 라오스 제2의 도시인데, 18세기까지 옛 수도였기 때문에 옛날의 왕궁과 수많은 불상으로 가득한 동굴, 사원 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이다.
1. 광시폭포
산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계곡물에 석회암이 녹아들어 오묘한 터키색이 감도는 물빛이 특징이다. 또 산책로 입구에는 밀렵꾼에게 구조된 곰들을 보호하는 곰 센터가 있고, 이곳에서 재롱부리는 귀여운 아기곰을 만날 수 있다.
2. 탁발
루앙프라방 전 지역에서 이루어 지는 의식으로 새벽부터 아침이 밝을 때까지 거리로 나가 스님들께 음식을 드리는 보시를 하면 공덕을 쌓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3. 왓 씨엠 통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사원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태양빛 아래 눈부시게 반짝이는 법당 외벽이 찬란했던 과거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고 합니다. 법당 외벽에는 부처의 삶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가 붉은 바탕에 모자이크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합니다.
4. 야시장
매일 밤마다 만나볼 수 있는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노천형식으로 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이곳의 가장 대표 상품은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수공예품으로 가판대에 펼쳐놓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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