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
2012. 04. 09.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에서 ... ... 리포 수목원에 다녀왔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수목원의 대표적인 '불칸' 이라는 목련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아침 7시 15분에 출발 - 11 시경 도착)갔다. 수목원에 내부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은 붉은 와인 빛 꽃나무 한그루가 눈에 띄었다. 셀카봉을 들고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모습을 보고 한눈에 알아보았다. 정말 희귀하고 아름 다운 목련이었다. 그런데 다가가서 보니 안타깝게도 꽃이 시들어 가고 있었다. 3-4일 정도만 빨리 왔었으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불칸을 보기 위해서는 개화 시기에 맞춰 수시로 수목원에 전화해서 개화 상황을 알아 보아야 할 것임)
202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