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2015. 6. 12. 20:55해외여행(World Travel)/북유럽(N, Europe)

 

  덴마크는 유럽의 유틀란트반도에 위치하며 면적은 43,094 이며 인구는 550만명, 수도는 코펜하겐 국민소득은 37,000, 교육제도는 대학까지 무료이며 의료비도 무료인 세계 1위의 행복지수를 가진 나라라고 한다. 마침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용 벽보가 거리 곳곳에 붙어 있었는데 우리처럼 선거 유세에 열을 올리지 않는다고 한다. 현지 가이드에 의하면 덴마크의 국회의원들은 특권직이 아니라 봉사직으로 청렴도가 세계 1위이며 이들은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며 국회의사당에는 자동차 주차장이 아닌 자전거 주차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민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자리를 갖고 있으며 회사원들은 자신의 시간에 맞춰 자율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는데 정해진 근무시간은 정확히 지킨다고 한다. 또 길거리에서 운동복을 입고 유모차를 밀면서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간혹 보는데 이는 운동을 하면서 육아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고르지 못한 날씨 탓에 시민들이 우울증과 관련된 약을 복용하는 세계 1위 국가이기도 하다고 한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관광이 시작된 곳은 1905년 건축된 중세풍의 붉은 벽돌로 건축된 시청사, 덴마크가 낳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동상이 있는 안데르센 거리, 4채의 모로코 풍의 건축물로 초기에는 귀족이 사는 건물이었으나 왕궁 화재이후 현재까지 이곳을 왕궁으로 사용하면서 보물 전시실도 있는 사실상 왕실의 주거지가 된 아마린엔보그 궁전, 그리고 인어공주상을 관광하였다. 특히 인어공주상은 니하운 항구의 바닷가에 자연석위에 있는 높이가 약 80의 조그마한 동상으로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얻어 당시 프리마돈나를 모델로 1913년에 에드바르드 에릭센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코펜하겐의 상징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관광 명소가 되어 버렸다. 이 동상은 브뤼셀의 오줌싸게 동상, 독일의 로렐라이와 함께 유럽의 3대 썰렁 명소의 하나라고 한다. 또 북유럽 풍요의 여신 게피온과 스웨덴 왕과의 약속으로 네명의 아들을 황소로 만들어서 하룻밤만에 땅을 일군 신화를 모티브로 조각한 게피온 분수대를 등을 관광한 후 스웨덴의 두 번째 도시 존코핑으로 이동하였다

 

 

2015.05.31. 덴마크 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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