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유유니 1 )

2019.02.11. 볼리비아(우유니) 여행중에서 ...

  볼리비아 우유니는 우리나라 전라남도 크기(1만 2000㎢)와 비슷하며 해발 3,653m의 고지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소금의 두께는 최소 1m에서 최대 120m까지로 소금 매장량은 100억톤 추산) 이다.  

  아침 일찍(04:00) 기상하여 라파즈 공항을 출발하여(07:30) 우유니 공항에 도착(08:20) 하였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호텔에 짐만 넣고(내일은 흐림 예보) 서둘러서 소금호수로 갔다. 호수에 물이 많아 장화로 갈아신고 거울로 변한 호수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오후 내내 촬영을 하였다.(해질녘 날씨 급변으로 붉은 일몰은 못봄) 3년전 이곳 우유니에 여행을 왔을때는 건기때여서 반영은 못봤지만 일몰은 멋있었는데... ... 이번엔 우기를 택하였기 때문에 반영은 보았지만 일몰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 ... 정말 아쉬움이 많은 우유니 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