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에치미아진 대성당 & 즈발트노츠 고대유적지)

2019. 7. 25. 00:36해외여행(World Travel)/코카서스(Caucasus)

2019.06.20(목) 아르메니아 여행중에서 ... ...

 

1. 에치미아진(Echmiadzin )

예레반에서 서쪽으로 20떨어져 있으며 아락스 강이 흐르는 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도시는 아르메니아 가톨릭교의 총대주교관구이다. 특히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으로, 301년부터 303년까지 계몽자 그레고리오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아르메니아는 이 때부터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국가가 된다. 에치미아진 교회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른 창- 박물관 소장)












   


2. 즈발트노츠(Zvartnots Cathedral) 고대 유적지

에치미아진 대성당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대 유적이다. 7세기에는 왕의 명령으로 성 그리고르 루사보리치 대성당이 세워졌다. 당시엔 45m 높이의 장엄한 대성당이었으나, 10세기의 지진 때문에 파괴되었고, 20세기 초까지는 묻힌 채로 있었 단다. 그래서 지금은 원형을 볼 수는 없다고 한다.  유적지 안에는 카토리쿠스 궁전이나 와인 저장고의 흔적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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